칼 구스타프 융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

ebook 세상을 성찰하다

By Nomads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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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구스타프 융(己丑:1875-1961)은 스위스의 정신 의학자이다. 28세(1902), 취리히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 대학 교수인 정신의학자 오이겐 블로일러 밑에서 콤플렉스 연구를 발전시킨다. 프로이트와 교유하며 심층심리학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4세(1908), 프로이트와 국제정신분석학회를 결성한다. 38세(1912), '리비도의 변환과 상징'을 출간한 후 무의식에 대한 견해 차이로 프로이트와 결별한다. 44세(1918), 운명의 가을 입추立秋이다. 본격적으로 집단무의식의 원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심층심리학을 다진다. 집단 무의식의 원형 연구를 위하여 문화사 및 종교사적 비교 작업을 수행한다.
56세(1930), 운명의 가을 한로寒露이다. 원형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다룬 논문을 제시한다. 61세(1935), 석학들의 모임인 에라노스 학술회의를 이끌면서 전 세계 학자들과 교류한다. 집단무의식의 원형이 자아의식과의 관계 속에서 인격을 변화시킨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금술 연구에 몰입한다. 74세(1948), 스위스 취리히에 융 연구소를 설립한다. 79세(1953), 영문판 전집이 간행된다. 87세(1961). 운명의 봄 청명淸明에 영면永眠한다. '무의식의 심리학Psychology of the Unconscious'은 38세(1912) 때 저술이다. 융은 미스 밀러의 공상 체계를 분석하여 무의식의 세계를 탐험한다.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무의식적 욕망에서 인간갈등의 동일성을 찾는다. 고대와 연결된 공통의 끈으로 고대인의 정신을 이해한다. 무의식의 메카니즘을 확장시켜 지적 통찰력과 포용력을 키운다. 카를 구스타프 융의 언어로 삶을 통찰한다. 본 책은 길고 난해한 원문을 써머리summary 형식으로 쉽게 압축한 것이다. 무의식의내면에 대한 심층관찰로 융을 만난다.

칼 구스타프 융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