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른다

ebook

By 손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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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사람 시인선의 44번째 시집으로 출간된 『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른다』는 198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199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손진은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며, 지난 『고요 이야기』 이후 십 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집이다. 시인은 그간 축어적 표현으로 사물 혹은 시인의 본질을 열어 놓는 존재론적 세계를 거쳐, 자연의 약동하는 생명력에 집중하고 깊은 사유와 특유의 상상력으로 시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시집은 그러한 시인의 세계를 더욱 확장시켜 인간, 자연, 사물을 하나로 연결하여 이룬 하나의 신화적 세계다."그의 시선이 닿으면 보잘것없는 것들은 극적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긴장감으로 무장한다. 그의 상상력은 별 볼 일 없는 사물이나 흔해 빠진 장면을 마법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놀라운 광경을 우리 앞에 펼쳐 놓는다."- 김기택(시인)

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