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투어001 신입생 코스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Campus Tour001 Freshman Course The Hitchhiker's Guide to Hall of knowledge)

ebook 캠퍼스투어(Campus Tour)

By 명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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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교 대학슬로건·대학표어 헤쳐모엿!(187) : 고등학교 교실에 앉으면 칠판 위에 담임 선생님이 지은 교훈(校訓)이 걸려 있습니다. 대학교 교실은 어떨까요? 아쉽게도(?) 대학교 강의실마다 교수님의 교훈이 걸려 있지는 않습니다만, 대학교별로 설립 당시 채택한 대학표어나 홍보실에서 작성했을 대학슬로건이 있지요. 물론 전국의 모든 대학이 공식 대학슬로건을 채택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공식' 대학슬로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재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애용하는 시의 구절이나 술자리에서 건배사로 애용되는 사자성어가 이에 준하는 활약을 하기도 합니다. 일부 대학은 교훈(校訓), 대학표어, 대학모토(Motto), 건학이념 등이 대학슬로건처럼 사용되고 있기도 하지요. 캠퍼스투어가 하드웨어라면, 대학슬로건과 대학표어를 이해하는 것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지요. 전국 대학교의 대학슬로건과 교훈(校訓), 대학표어, 대학모토(Motto) 등을 정리정돈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내 맘에 드는 슬로건을 몇 개 골라 책상 위에 붙여둔다면, 공부욕 뿜뿜!!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안들은 귀 삽니다! 수능금지곡(修能禁止曲, Hook Song) TOP12 : 필자가 수능을 본 1999년에는 수능금지곡이란 표현이 등장하기 전이지만, 당대의 인기곡이 귓가에 수백 번 반복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과학적으로는 멜로디가 귓가에 멤도는 '귀벌레(Earworm) 현상'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수능금지곡(修能禁止曲)이란 표현이 언제 등장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매년 수능철만 되면 그 해의 중독성 있는 노래가 수능금지곡이란 리스트로 언론과 SNS에 오르내립니다. 그럼 그해 가장 인기 있는 노래가 곧 수능금지곡인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수능금지곡은 대중적인 인기도 중요하지만, 한번 들으면 흥얼거리게 되는 후렴구가 강렬한 일명 후크송(Hook Song)에 특정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인기곡'과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있는 곡이라도 발라드나 밴드 음악, 드라마 OST, 클래식 등은 수능금지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수능 당일 쓰러진 할머니를 봤다면? '슬기로운 수험생활' : 수능 시험 당일 쓰러진 할머니를 보고 고민하던 여고생 백희지. 결국 할머니를 돕지만, 시험장에 지각할 수 밖에 없었고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해 수능을 아예 치루지 못합니다. 인간적으로 쓰러진 사람을 돕는 것이 옳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나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독자까지 피를 말리게 하는 네이버웹툰 '빵점동맹'의 초반부 에피소드를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만약 저 상황이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해 지네요! 일 년에 단 하루 뿐인 수능! 하필 수능시험 당일 차가 막힌다거나, 몸이 아프다거나, 심지어 지진이 발생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특히나 올해처럼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되지 않았고, 다수가 한 공간에서 시험을 보기 어려운 2020년이라면 '슬기로운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대학교 상징동물의 5가지 비밀(135) : 호랑이, 까치,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 새, 꽃입니다.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더라도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 도시, 군대, 프로 스포츠팀, 기업 등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있는데요, '학문의 전당' 대학교 또한 임직원부터 재학생, 졸업생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상징물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대표하는 공식 로고를 비롯해 교가, 대학슬로건, 표어 등 상징물의 종류와 형태 또한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대학교 상징동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유니크하잖아? 난 특별하니까♬ : 호랑이, 사자, 곰... 전 세계의 스포츠 팀에서 만날 수 있는 흔한(?!) 상징동물이죠. 필자의 취향으로는 '다른 학교와 상징동물이 중복되지 않는' 인제대의 백곰, 안양대의 산양, 동국대의 코끼리, 위덕대의 코뿔소, 한국외대의 부엉이, 숙명여대의 백로, 서강대의 알바트로스, 서울시립대의 장산곶매 등이 더욱 개성 넘치는 동물대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학교는 특별하니까♬두 번째, 대학교 상징동물은 멸종위기종이 많다?! : 금과 다이아몬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기 때문에 귀금속이라 불립니다. 대학교 상징동물 또한 단군신화의 호랑이와 곰을 비롯해 표범, 산양, 독수리, 두루미와 백로처럼 도시에서 만날 수 없는 동물이 주로 채택되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멸종위기종이 적지 않게 활약(?!) 중입니다. 대학교 상징동물이 개나 고양이라면? 전국의 수의학도가 몰려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제가 조사한 전국의 대학교 중 개나 고양이처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을 상징동물로 삼은 대학교는 단 한 곳도 없더군요. 진돗개나 경주 동경이 정도면 전남 진도나 경북 경주의 대학교에서 상징동물로 삼을 법 한데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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