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최초의 르네상스 대성당이자, 그라나다의 대주교 성당(Roman Catholic Archdiocese of Granada),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 :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은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을 갖추고 있는 그라나다의 대주교 성당(Roman Catholic Archdiocese of Granada)으로 그라나다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권위를 갖는다. 스페인 종교 건축물에서 고딕 양식 이후에 등장한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절충된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181년간의 공사 끝에 1561년 완공되었다. 내부와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은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며(개별 입장권 판매하며, 통합권도 있다.), Iglesia del Sagrario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 성당 주변에 위치한 알카이세리아 재래시장(Alcaiceria), 무료로 개방된 Palacio de la Madraza 등도 함께 둘러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 :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은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과 '따로 또 같이' 공존하는 기묘한 건축물로써 대성당의 일부이기도 하면서 별도로 독립된 공간이다. 기존의 the Parador Nacional de Turismo를 대신한 왕가의 공식 예배당으로 1504년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이 선정된 직후 건설되었으며, 이사벨 고딕풍(the Isabelline Gothic)의 섬세한 장식으로 치장되어 있다. 시신이 안치된 관 위에 마치 잠자는 것처럼 섬세하게 조각한 것은 '부활'을 믿는 가톨릭의 풍습으로, 관을 비롯해 왕가가 소장해 오던 유물, 회화, 조각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유료로 입장해야 하며,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의 특성상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다. Palacio de la Madraza : 좁은 골목길을 경계로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과 마주보고 있는 Palacio de la Madraza는 본디 이슬람식 학교로 건설되었으나, 마을 회관, 섬유 창고 등을 거쳐 1976년부터 그라나다 대학(University of Granada)이 사용하고 있다.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개방된 공간이니만큼 잠시 들러, 이슬람식 건축과 장식의 흔적을 찾아보자.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과 Palacio de la Madraza 사이의 광장에서 길거리 공연이 수시로 펼쳐진다. 에메랄드 속의 진주,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 : 스페인 여행자들이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가 아닌 그라나다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 때문일 것이다.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은 흔히 '궁전'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건축물과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 요새 등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시설(a palace and fortress complex)이다. 그라나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해발 750미터의 요충지에 1238년부터 1358년까지, 백년이 넘도록 건설된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아랍 건축물'이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Memories of the Alhambra)'(2018~2019) 촬영지 :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은 분명 '아랍 문명의 결정체'이나, 그와 동시에 스페인식 미술이 깔려 있을뿐더러 그 이후에 등장한 군주의 취향에 따라 르네상스 양식과 이탈리아 풍이 더해지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만의 독특한 질감'을 빚어내기에 이른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에세이와 음악 등이 적지 않다.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의 에세이 '알함브라 궁전의 이야기(Tales of the Alhambra, 1829)'는 국내에도 출판되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Memories of the Alhambra)'(2018~2019)은 제목부터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을 거론할 정도이니, 당신 또한 '세상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한 무언가'를 바로 이곳에서 얻으시기를!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 : 알함브라 궁전에 거주하는 왕족들의 휴식터로 조성된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은 역설적으로 알함브라 궁전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중 한곳이기도 하다. 세로로 길쭉한 정원에는 아랍 풍의 지극히 폐쇄적인 미로형 정원을 비롯해 수로가 흐르는 길쭉한 동선으로 설계되었으며, 곳곳에 이국적인 꽃과 아랍산 식물, 섬세하게 조각된 분수로 가득하다. 남단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은 1952년 그라나다 국제 음악 축제 (Music and Dance)를 위해 새롭게 추가된 시설이다. —목차/Index—원코스 시리즈(1 Course Series)의 7가지 약속16가지 키워드로 읽는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23가지 키워드로 읽는 스페인(Spain)7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라나다(Granada)01. 바르셀로나(Barcelona)에서 그라나다(Granada)로01-1. 택시 : Hotel Grupo Gargallo~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Aeroport de Barcelona-El Prat)01-2. 항공 :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Aeroport de Barcelona-El Prat)~그라나다 공항(Aeropuerto Federico García Lorca Granada- Jaén)01-3. 택시 : 그라나다 공항(Aeropuerto Federico García Lorca Granada- Jaén)~멜리아 그라나다 호텔(Hotel Meliá Granada)01-4. 멜리아 그라나다 호텔(Hotel Meliá Granada) 체크인02. 그라나다(Granada) 워킹투어02-1. 산 안톤 성당(Iglesia de San Antón)02-2. Plaza de Campo Verde & 레스토랑 La Mar Salá(석식)02-3. Estatua De Yehudá ben Saúl ibn Tibón02-4. Plaza de Santa Ana & Iglesia de San Gil y Santa Ana02-5.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 야경02-6. Monument to Aguador & Plaza de la Romanilla02-7. 카르멘 광장(Plaza del Carmen) 야경02-8. 멜리아 그라나다 호텔(Hotel Meliá Granada) 조식뷔페02-9. Plaza De La Trinidad & Fuente plaza de la Trinidad02-10. Plaza de la Romanilla02-11. Parroquia de Santos Justo y Pastor & Plaza de la Universidad02-12. 이자벨 광장(Plaza Isabel La Catolica) & Fuente Isabel La Católica Y Colón02-13. 카르멘 광장(Plaza del Carmen) &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