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 071 몽테뉴의 수상록Ⅰ(English Classics071 Essays of Michel de MontaigneⅠ)

ebook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By 몽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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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I know?" "내가 무엇을 알겠소?" 몽테뉴의 수상록(Essays of Michel de Montaigne)(1580) : 1580년 1부(Book the First)와 2부(Book the Second)로 출간된 몽테뉴의 수상록(Essays of Michel de Montaigne)은 그가 관심이 있었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짤막한 에세이 모음집으로 문학 작품이자 철학서의 경계에 위치한 작품입니다. 각각의 장은 독립되어 있으며, 그가 다룬 주제는 심리학(psychology), 자녀교육(Child education), 늙음과 죽음, 춤과 잠, 책, 나 자신 심지어 식인종에 이르기까지 방대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If I speak of myself in different ways, that is because I look at myself in different ways." "만약 제가 제 자신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제가 제 자신을 다른 방식으로 보기 때문입니다."그는 에라스무스(Erasmus), 소크라테스(Socrates), 플루타르코스(Plutarch), 루크레티우스(Lucretius), 토마스 무어(Thomas More), 기욤 부데(Guillaume Budé)의 고전 작품으로부터 영향 받은 인문주의(humanism)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성서(聖書)는 인용하지 않았으며, 종교적인 견해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관심 있게 읽은 작품을 즐겨 인용하였는데, 플루타르코스(Plutarch)의 작품에서 인용한 것이 무려 500개가 넘는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성서를 전혀 인용하지 않은 수상록은 그를 무신론자라고 공격할 빌미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의 사후인 1676년부터 1854년까지 가톨릭 교회 금서 목록(禁書目錄, Index Librorum Prohibitorum)으로 지정되었습니다. "I quote others only in order the better to express myself." "저는 제 자신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만 다른 사람들을 인용합니다."그의 에세이는 후대의 철학자와 사상가, 문필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1597년 에세이(Essayes: Religious Meditations. Places of Perswasion and Disswasion. Seene and Allowed)를 출간한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1561~1626)을 꼽습니다. 이외에도 영국의 수필가 윌리엄 해즐릿(The English essayist William Hazlitt), 미국 초월주의자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미국 철학자 에릭 호퍼(The American philosopher Eric Hoffer), 영국 소설가 존 카우퍼 포위스(The British novelist John Cowper Powys), 문학 평론가 에리히 아우어바흐(literary critic Erich Auerbach) 등이 몽테뉴와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To compose our character is our duty, not to compose books, and to win, not battles and provinces, but order and tranquility in our conduct. Our great and glorious masterpiece is to live appropriately. All other things, ruling, hoarding, building, are only little appendages and props, at most." "우리의 성격(character)을 구성하는 것은 집필이 아닌 우리의 의무요, 전투와 영토가 아니라 승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요, 우리 행동의 질서와 평온함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걸작은 올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통치, 사재기, 건축 등 다른 모든 것들은 기껏해야 작은 부록과 소품일 뿐입니다."미국의 국립 에세이의 날(National Essay Day in the USA)(2020) : 미국의 국립 에세이의 날(National Essay Day in the USA)은 2020년 '몽테뉴의 생일' 2월 28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원 프리랜서 리미티드(One Freelance Limited)는 미국 학생들이 에세이의 매력을 깨달을 수 있도록 미국의 국립 에세이의 날(National Essay Day in the USA)을 지정했다고 밝혔으며, 2월 28일을 기해 미국 전역의 학교에서는 글쓰기와 관련된 워크숍, 독서 활동 등이 열립니다. "To begin depriving death of its greatest advantage over us, let us adopt a way clean contrary to that common one; let us deprive death of its strangeness, let us frequent it, let us get used to it; let us have nothing more often in mind than death... We do not know where death awaits us: so let us wait for it everywhere." "죽음의 가장 큰 이점을 우리에게서 빼앗기 시작하기 위해서, 우리는 일반적인 방법과는 반대로 깨끗한 방법을 택합시다. 죽음의 기이한 점을 없애고, 자주 그 기이한 점을 제거하고, 익숙해지도록 합시다. 죽음보다 더 자주 염두에 두도록 합시다." 우리는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곳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어디에서나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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