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풀코스 가이드북

ebook

By 김종춘

cover image of 책쓰기 풀코스 가이드북

Sign up to save your library

With an OverDrive account, you can save your favorite libraries for at-a-glance information about availability. Find out more about OverDrive accounts.

   Not today

Find this title in Libby, the library reading app by OverDrive.

Download Libby on the App Store Download Libby on Google Play

Search for a digital library with this title

Title found at these libraries:

Library Name Distance
Loading...

반전이 있는 책 쓰기

다섯 수레의 책을 읽지 말라

단 한 권이라도 자기 책을 쓰라

책만큼 위대한 자기 명함은 없다

테마만 좋으면 20대도 책 쓰기다

책은 제품이다. 제대로 기획하라

서른은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다. 예전에는 교수를 비롯해 자격 조건을 갖춘 사람만이 책을 썼다. 요즘은 누구나 쓴다. 20대라도 테마만 좋으면 쓸 수 있다.

독보적인 테마의 책을 젊어서 쓰기에는 역부족일 테다. 하지만 차별적인 테마의 책은 젊어도 쓸 수 있다. 테마가 관건이다. 반전이 있는 테마라면 명문장이 아니어도 독자를 사로잡을 수 있고 반전이 없는 테마라면 명문장이어도 독자를 사로잡을 수 없다. 글쓰기와 달리 책 쓰기에서는 문장력보다 테마가 더 중요하다.

매일같이 드라마 전쟁이 벌어진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드라마일수록 더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식상한 테마의 책이라면 아예 안 쓰는 게 낫다. 친숙함과 놀라움, 유사성과 독창성, 일상과 판타지가 적절히 배합돼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 반전이 있는 테마여야 한다. 테마가 허약한 책은 독자의 노력을 헛되게 한다.

저자가 10명의 제자들과 함께 매주 한 번씩 모여, 매회 3시간씩 1년간, 글쓰기와 책 쓰기에 관해 공부한 프로세스 중 '책쓰기 풀코스' 과정을 담은 가이드북이다.

책쓰기 풀코스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