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실린 글은 엄마인 작가가 딸에게 쓰는 편지를 모은 것이다.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많은 감사와 행복의 순간들이 아이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또 이 책에는 아빠가 아이와 놀아 준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 신나고 재미있는 아빠가 되고 싶은, 하지만 어떻게 놀아 주어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