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 하루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

ebook

By 알렉스 수정 김 방

cover image of 쇼터: 하루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

Sign up to save your library

With an OverDrive account, you can save your favorite libraries for at-a-glance information about availability. Find out more about OverDrive accounts.

   Not today

Find this title in Libby, the library reading app by OverDrive.

Download Libby on the App Store Download Libby on Google Play

Search for a digital library with this title

Title found at these libraries:

Library Name Distance
Loading...

포스트 펜데믹,일하는 공간뿐 아니라 시간도 바뀐다신간 『쇼터: 하루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는 올 3월 미국에서 먼저 출간됐다. 원제는 『SHORTER: Work Better, Smarter, and Less - Here's How』이다. 이 책은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생산성이나 수익을 희생시키지 않은 채로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터득한 전 세계 리더들과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일하는 장소나 시간이 아닌 '아웃풋'을 관리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과 비효율성을 제거했다. 효과적인 협업을 이끄는 제도를 만들고 기술을 지원했다. 그리하여 주 4일 근무제가 인재의 채용과 유지를 증진하고, 비용은 줄이면서 수익은 더욱 높이며, 기업과 개인의 커리어를 한층 더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을 입증했다.임시방편책 쓰지 말고,일하는 공간·시간·문화를 다시 설계하라위기는 늘 기회이다. 지금이 바로 코로나 위기를 오히려 기회 삼아,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해볼 최적의 시간이다. 위기 상황에서는 평소 하기 어려운 변화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고 협조도 구할 수 있다. 한시적인 임시방편책만 쓰지 말고, 이번 기회에 일의 공간·시간·문화를 다시 설계하는 작업을 시도해보자. 먼저 고민하고 시도해본 리더들의 노하우가 좋은 가이드가 돼줄 것이다. 저자는 강조한다. "일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인간적이고 행복해질 수 있다."

쇼터: 하루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