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물리학

ebook

By 배리 파커

cover image of 전쟁의 물리학

Sign up to save your library

With an OverDrive account, you can save your favorite libraries for at-a-glance information about availability. Find out more about OverDrive accounts.

   Not today

Find this title in Libby, the library reading app by OverDrive.

Download Libby on the App Store Download Libby on Google Play

Search for a digital library with this title

Title found at these libraries:

Library Name Distance
Loading...

세상을 뒤바꾼 신무기는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을까?"전쟁의 역사에서 가장 본질적인 요소를 조명하다!"히틀러가 먼저 핵폭탄을 개발했다면?- 전쟁을 바꾼 무기, 무기를 바꾼 과학의 역사가 한눈에 펼쳐진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독일은 동시에 핵폭탄 개발 경쟁을 벌였다. 만약 이 시기 독일의 히틀러가 먼저 핵폭탄 개발에 성공했다면 인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이처럼 국가와 군을 이끄는 지도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적이 따라올 수 없는, 그리하여 전장에서 결정적인 승리의 요인으로 작용할 경이로운 신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쓴다. 고대에는 강한 칼과 튼튼한 갑옷, 빠른 전차와 거대한 공성 기계, 그리고 명중률 높은 활과 화살이 영광스러운 승리와 피로 얼룩진 패배를 갈랐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마찬가지다. 더 빠르고 기동성 높은 항공기, 더 민감한 레이더와 음파탐지기, 사정거리가 더 긴 대포, 더 강한 기갑 전차, 적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한 고성능 컴퓨터, 원자의 막대한 에너지를 폭발시킬 점화 시스템 등을 개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제2차 세계대전이 그 예이다. 참전 국가의 과학 수준과 이를 지원할 경제력에 의해서 전쟁의 결과가 판가름 나고 있는 셈이다.《전쟁의 물리학》은 물리학의 원리를 통해 경이로운 무기를 만들어낸 과학자와 물리학의 역사, 그리고 이런 무기들이 대활약했던 전쟁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통섭의 책이다. 어려운 과학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쓴 대중 과학서로 유명한 작가이자 아이다호 주립대학 명예교수인 저자 배리 파커는 경이로운 무기들의 밑바탕이 된 과학적 원리를 면밀히 분석하는 동시에, 그 뒤에 숨겨진 스릴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전략과 전술, 그리고 혁신적인 무기들이 활약한 전쟁과 전투의 소름끼치는 결과들을 역사의 파노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전쟁의 물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