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고 오묘한 말 속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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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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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저명인들의 맛깔스런 말잔치, 말에 얽힌 당시 상황배경과 함께 그들 삶의 궤적을 향유한다."

  • 지루할 틈 없이 즐긴다! 어디를 펼쳐도 눈을 못 뗀다!동서고금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쏟아내는 화력(話力) 센 리파티(재치즉답), 쾌활한 위트, 의미심장한 레토릭, 때론 장엄한 그들 말을 음미하며 삶의 교훈과 지혜를 얻는다.- 생생한 사실 그대로 음미한다!- 인간이 사용하는 약 중에 가장 강력한 약은 말이다 – 키플링1부_ "노벨이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아니고서는 노벨상을 발명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한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192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으나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 대문호·예술가·철학자·성직자 등의 리파티·어록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2부_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했노라!" 시저의 간결한 이 말은 시저의 승리의 완결을 분명히 나타내지만, 전통적으로 로마 공화정에서 가장 강력한 집단의 상징인 원로원 귀족을 모욕하는 표현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 영웅들의 말들이 전율과 울림,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3부_ "정치인은 자신이 한 말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그의 말을 믿으면 놀란다."(드골) 정치와 정치인과 관한 아포리즘은 많다. 그러나 대개는 부정적이다. - 대통령·총리·주석 등, 촌철살인·정문일침의 리파티를 통해 그들 경세지세를 들여다본다.4부_ 셰익스피어는 <뜻대로 하세요>에서 이렇게 말한다. "모든 세상은 무대요, 모든 남자와 여자는 배우일 뿐이다. 그들은 등장했다가 퇴장한다." 셰익스피어는 이 세상은 무대이고 인간은 배우라고 보았다. - 배우로서의 삶을 어떻게 관조했는지 그들의 말을 통해 음미한다.​5부_ 부리가 짧아 물을 마실 수 없는 까마귀는 조약돌을 날라 물병 안에 넣었다. 물병의 물이 높이 차올랐다. 까마귀는 물을 마실 수 있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야! -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처세와 지혜를 만난다.6부_ "훌륭한 농담(joke)은 비평할 수 없는 결정적이고 신성한 것이다. 인간과 훌륭한 농담과의 관계는 절대적이며 신성하기까지 하다." 영국 비평가·시인·소설가 체스터턴의 말이다. - 웃음을 자아내고 재치있고 세련된 유머를 즐긴다.7부_ "나는 조국을 너무 사랑해서 민족주의자가 될 수 없다." 카뮈의 말이다. "괴로운 쾌락이 즐거운 고통으로 변한다." 에드먼드 스펜서의 말이다. - 역설과 모순어법을 통해 인생의 묘미를 느낀다.
  • 「말 속 인문학」은 「말 콘서트」의 수정본 제목입니다.
  • 흥미롭고 오묘한 말 속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