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에는 추억과 그리움, 소박하지만 정겨운 풍경, 그리고 즐거움이 있다.추억과 그리움, 소박하지만 정겨운 풍경이 있는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쓴 간이역 여행 가이드이다.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작은 쉼과 추억을 전해주는 간이역. 저자는 주말마다 기차를 타고 간이역을 다니며 얻은 소중한 추억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간이역을 쉽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간이역별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기를 알려주고, 해당 역마다 역사, 역명판, 여객열차 정차, 역무원 유무, 등의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마니아를 위한 간이역 코너에서는 추가로 둘러보면 좋은 간이역을 소개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간이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여행 팁을 담은 이 책은 독자들을 잔잔한 감동이 있는 간이역 여행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