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새겨진 소녀 : 안드레아스 그루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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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드레아스 그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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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을 등에 새기고 나타난 소녀!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그려낸 안드레아스 그루버 스릴러의 결정판『지옥이 새겨진 소녀』. 거만하고 잘난 척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재수 없지만, 사건 해결률 100퍼센트를 자랑하는 프로파일러 슈나이더와 연방범죄수사국 아카데미 연수생 신분으로 교관인 슈나이더를 만난, 전작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에서 뮌헨 경찰의 신분으로 더벅머리 살인마에게 어머니를 잃은 자비네. 천재와 광인을 오가는 프로파일러 슈나이더와 매력적인 여형사 자비네 콤비는 다시 한 번 환상적인 활약으로 독자들의 심장을 움켜진다.오스트리아 빈 외곽을 둘러싼 비너발트 숲, 반라의 소녀가 피투성이가 된 채 노부부에 의해 발견된다. 소녀의 등에는 어깨부터 온통 불과 피, 천사, 악마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단테의 《신곡: 지옥편》 34편 서사시 중 여덟 번째 시를 표현한 것. 소녀는 1년 전 비너발트 숲 근방의 놀이터에서 갑자기 행방불명된 열한 살의 클라라. 이후 비너발트 숲에서 세 명의 여자아이 시신이 연이어 발견되는데, 죽은 소녀들은 하나같이 등 전체 피부가 벗겨지고 없다. 실종 소녀 클라라의 등장으로 거대한 연쇄살인의 징후가 포착되고, 특별수사팀은 클라라의 컴퓨터에서 'MICHELLE'과 'HEIKO'라는 의문의 이메일 주소를 발견한다. 한편 독일에서는 살해 방법, 살해 도구, 시신 처리 방법, 장소, 시간 등 전혀 다른 패턴을 보이는 세 건의 살인 사건이 1년 간격으로 도처에서 일어난다. 마치 짜 맞춘 듯 완벽하게 한 사람을 지목하는 증거들, 그러나 각각 혐의를 가지고 검거된 영순위 용의자들은 모두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고,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다. 각각 다른 세 가지 사건에서 연쇄살인을 직감하는 슈나이더. 그러나 세 가지 사건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는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 미해결 살인 사건을 쫓던 슈나이더와 자비네는 점점 오스트리아에서 벌어진 실종 소녀 클라라의 사건에 다가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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