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그 자리에 : 첫사랑부터 마지막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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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버 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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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색스는 나의 영웅이다!" 정재승 교수 추천!그가 처음 사랑했던 것들과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까지오늘, 우리가 만나는 올리버 색스의 모든 것미발표 에세이를 수록한 올리버 색스의 마지막 책영어판과 한국어판 동시 출간'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에 관한 올리버 색스의 순수한 열정, 근원적 통찰, 명민한 정신을 우아한 문장으로 담아낸 에세이집으로, 『모든 것은 그 자리에』를 통해 우리는 의사, 과학자, 작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사려 깊은 친구이자 관대한 이웃으로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무는 올리버 색스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올리버 색스가 [뉴욕타임스] [뉴요커] [라이프] 등에 기고하거나 그의 노트에 써내려간 33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는데, 그중 7편은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그 자리에』은 2019년 4월 23일 영어판과 한국어판이 동시에 출간된다. 『모든 것은 그 자리에』에 실린 에세이들은 하나같이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지적 통찰이 깃든 완결성 있는 작품인 동시에, 각각의 에세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올리버 색스라는 거대하고도 아름다운 존재를 거의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 즉 그가 평생 사랑했던 것들과 마지막 순간까지 추구했던 가치들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재현하고 있으며, '따뜻한 의학'을 실천하고 설파하는 의사, 무한한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으로 발현되는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매우 성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문학적 기품이 깃든 문장과 서사를 읽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작가로서의 올리버 색스에 대한 경탄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에세이집은, 현재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올리버 색스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낸 거의 유일한 책이다.

모든 것은 그 자리에 : 첫사랑부터 마지막 이야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