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365

ebook 소곤소곤 들려주면, 새록새록 꿈꾸는 아이

By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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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기는 아이에게 살아가는 힘을 선물하는 것입니다.""하루 3분,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 짧은 순간에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이야기 자체의 힘을,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을 그 작은 몸과 마음에 담아낼 것입니다."-『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작가 추천! 긴 시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 3분의 시간을 낼 정성만 있으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 두 사람의 동화작가가 입말에 맞게 정성들여 다듬은 365편의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잠자리에 누운 아이의 머리맡에 이 책을 펼치고 앉아 애정 어린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매일 밤 아이의 작은 침실이 이야기 속 시공간으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평생 남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최승필,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1년 365일, 이야기의 숲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우리는 어릴 때부터 많이 들어본 세계 명작이나 유명한 인물, 또는 옛이야기를 전부 읽고 자랐다고 착각을 합니다. 너무 많이 듣고, 여기저기 인용한 경우를 수차례 봐와서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 물어볼까요? '어린 왕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로 다 읽었나요? '예'라고 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어린 왕자'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 모자 안에 들어간 코끼리와 보아뱀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읽었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싱긋 웃게 해주었던 상상력의 소유자 '빨강머리 앤'을 다시 만나게 해주어 수다쟁이 어린 시절로 데려다줍니다. 또한 '짧아진 바지'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은 어떤 것인가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루 한 편의 이야기를 읽어주고 들으면서 수많은 주인공과 교감하게 됩니다. 한 편의 이야기는 매우 짧습니다. 그래서 이야기의 숲으로 들어가 가슴이 두근거렸다면 그 숲에 심어진 나무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달려가서 좋은 책을 골라 읽어보길 권합니다. 이야기는 총 9가지 장르, 366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에 실린 전래 동화 71편, 국내외 명저자 작품 22편, 세계 동화 60편, 그리스 신화 11편, 세계 명작 89편, 세계 옛날이야기(총 26개국) 38편, 전래 동화 42편, 전래 동요와 자장가 26편, 전기 7편입니다.직접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이 뇌에 훨씬 좋은 자극이 됩니다.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은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If I had six hours to chop down a tree; I'd spend the first four hours sharpening the axe. (만약 나무를 자르는 데 6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도끼를 가는 데 4시간을 소비할 것이다.)" 링컨의 이 말은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을 뜻합니다. 아이들도 처음 책을 접하고 제대로 된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24시간 미디어 시대를 살면서 이야기를 영상으로만 접한 아이들은 스스로 상상할 기회조차 잃게 됩니다. 사실 화면 속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보다 옆에서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가 훨씬 뇌에 좋은 자극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실천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제 이 책 『이야기365』로 부모는 쉽고 편하게, 아이는 즐겁게 책과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야기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