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의 약능(藥能)과 약리(藥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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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니 타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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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의료의 「사상(思想)과 소재(素材)」 를 서양의약학의 입장에서 재평가 본서(本書)의 표제인「약능(藥能)」은 중국 전통의료에 대해서 경험적으로 약속된 효능이고「약리(藥理)」는 서양의약학(西洋醫樂學)에 대해서 실험적으로 해석된 효능을 의미한다. 질(質)이 다른 정보를 현대 의료에서 이용하기 위해, 많은 도표를 사용하여 대비하는 것이 본서(本書)의 목표이다. 인체의 생리와 병리(病理), 약물의 효능에 대해서 다른 기반에 입각한 동서(東西)의 약물요법 이론을 대비하는 것은 무모한 시도이다. 그렇지만 한방제제는 서양의약학을 기본으로 하는 현대의료 속에서 활용되고 있으므로, 중국 전통의료의「사상(思想)과 소재(素材)」를 서양의약학의 입장에서 재평가하는 것도 필요하다. 본서(本{書)는 총론부(總論部)와 각론부(各論部)로 되어 있다. 총론(總論)에서는 중국전통 의료의「사상(思想)」을 현대의료에 응용하는 시점(視點)에서 해설했다. 그중에서 종래(從來)의 한방전제요법과 현대의 한방엑기스 제제요법의 차이를 한방약학의 입장에서 강조했다. 또한 필자(筆者)는 원래「일본한방」의 입장에서 한방약학을 공부해 왔지만, 중국에서 유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중약학(中藥學)」의 지식을 얻었으므로 「중의학」의 약능론을 가미(加味)해서 정리하고, 이것을 서양의약학과 대비하면서 해설했다. 각론(各論)은 증후(在候)에 따라 사용되는 생약과 한방처방에 대해서 정리했다. 그때 본서(本書)의 주제(主題)인 경험적인 효능(약능)과 실험적인 약리를 대비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 응용예(応用例)에 대해서는 엑기스제제를 사용한 증례(在例) 보고를 인용(引用)했다. 그리고 긴끼(近畿) 대학 동양의학 연구소의 한방외래에 관해 임상의가(臨味醫家)와 토론한 체험을 가미해서, 현대 의료에서 한방제제의 수비범위를 한정(限定)하면서 기술(記述)했다.

한방약의 약능(藥能)과 약리(藥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