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우주 속 어딘가에 있을 제2지구를 찾아라!] 이 소설은 지구에 찾아올 재앙을 피하기 위해 지구를 떠나 어디에 있을지 모를 <제2지구>를 찾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우주를 여행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공생의 측면에서 그려낸 공상소설입니다. - 이 책의 줄거리 - 태양계는 환경이 파괴되어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었고, 인간이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을 찾아야만 한다. 인간들은 태양계를 떠나 우주에 있을지도 모르는, 지구와 제일 가까운 250만 광년의 Andromeda galaxy를 찾기 위해, 광속으로 달려갈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어 출발하게 된다. 그런데 마침 출발하는 바로 그 시간 지구는 뜻하지 않게 핵전쟁으로 파괴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올 수 없게 된 승무원들은 우주를 방황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달나라 토끼와 만남, 화성로봇과 전쟁, 아이다 돌파, 태양계를 벗어나 항해 도중 우주 폭풍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블랙홀 통과, 우주에 있는 늪 통과, 뜻하지 않은 우주에 있는 성, 우주의 표류자와 전쟁, 몬스터와 생활하며 시험을 치르는 모습, 태양계와는 다른 우주생활 등 다양한 일을 겪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