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2가지 방법 첫째, 자기 나름대로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흥미 있는 주제에 접하는 일이다. ‘그것은 왜일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그 이유와 해결 방법을 알고 싶다고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와 같은 수학 교재로서 퍼즐이 최적이다. 다른 하나는 수학이 비인간적이고 차가운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가운데 발생한 하나의 문화임을 아는 것이다. 그와 같은 교재는 수학의 역사이다. 이 책의 목적은 퍼즐과 수학사를 만나게 하는 일로부터 교실에서는 배우지 않는 수학의 일면을 보게 하는 데 있다. 여기에서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퍼즐을 재료로 하면서 수학의 역사를 더듬어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