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씨앗

ebook 씨앗으로 보는 지구와 인류의 역사

By 장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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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밀, 벼, 옥수수, 콩, 감자, 고구마, 후추, 고무나무…… 씨앗으로 보는 빅히스토리 인간은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지구에 인간이 만든 것은 별로 없다. 자연이 수십억 년 동안 만든 것을 이용할 뿐이다. 특히 식물의 씨앗을 요긴하게 이용했다. 1만 년 전 농사를 지으며 문명을 일으킨 뒤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씨앗을 개량하며 문명을 발전시켰다. 근대를 이끈 산업혁명도 향신료 때문에 대항해 시대가 열려 대양과 대륙을 뛰어넘는 교류를 했기에 가능했다. 씨앗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다. 씨앗은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다. ‘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20권 『세상을 바꾼 씨앗』은 씨앗을 옮기고 개량하며 문명을 발전시켜 온 인류의 역사를 추적한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등장한 시점부터 인간이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인류가 어떻게 바뀌어 왔고 그 과정에 씨앗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살펴본다. 인류 문명을 싹트게 한 보리와 밀, 춥고 건조해 곡식이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서 인간의 식량이 되어 준 옥수수, 부족했던 고기 대신 단백질을 채워 준 콩, 대항해 시대를 연 후추, 산업혁명의 기수 역할을 한 면화,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킨 고무나무 등 씨앗에 얽힌 흥미진진한 역사가 펼쳐진다.

세상을 바꾼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