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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세계는 무비판적 무함마드 숭배로 병들었다! * 신성불가침의 영역인 무함마드 전기에 대한 도발, 비판적 논쟁 * 이슬람근본주의자로부터 죽음의 파트와가 공표된 이슬람 전문가 하메드 압드엘-사마드의 무함마드 다시 읽기 * 2015 독일 슈피겔 정치, 사회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무함마드의 신성화와 종교의 과도한 강조가 이슬람국가의 사회적 발달을 막는다. 무함마드가 모든 것 위에 있고 무슬림의 공적 사적 일상을 결정한다. 특히 무함마드는 무슬림을 마비시킨다. 이슬람 창시자에 대한 비판적 논쟁이 시급하지만 실현되지 않는다. 선지자를 7세기의 역사적 인물로, 생각과 생활방식이 시대의 영향 아래에 있었던 사람으로 보는 시각이 벌써 많은 이들에게 견딜 수 없는 도발이다. 몇 천 년 전 무슬림 통치자들이 자기들의 통치를 정당화해주는 고유한 구원자를 예수에 대립시키기 위해 기록하기 시작한 무함마드의 전기는 지금도 여전히 신성불가침이다. 선지자에 적합한 표상을 그리기 위한 노골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 무함마드는 정신질환을 앓았고 과격하게 변한 이중적인 인물이 되었다. 한편에는 온화한 무함마드가 있고 다른 한편에는 폭력적인 무함마드가 있다. 하메드 압드엘-사마드는 이런 전통에서 생긴 어떤 불운한 결과가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과격한 이슬람근본주의자까지도 무함마드를 근거로 자기들의 행위를 정당화할 수 있음을 전기적 스케치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자신의 삶을 다년간 지배했던 선지자 무함마드를 역사적 인물로 보고 날카롭고 거침없는 시선으로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