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부담 백배? 느낌 아니까~, 이 책으로 해결하세요! 한눈에 논문 작성 프로세스를 파악한다! 학위논문, 연구논문, 편집논문 등 각종 논문 쓰기 A to Z 한눈에 보기 논문을 좀 더 쉽고 즐겁게 쓸 수는 없을까? 본인은 직장을 다니면서 석·박사 과정을 끝냈기에 시간과의 싸움을 하며 논문을 써야 했습니다. 그래서 늘 논문 작성에 대한 생각이 스트레스의 원인이었고, 막상 논문 작성을 시작해야 할 상황이 되었을 때는 너무나 막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변의 선배님과 교수님 그리고 통계 수업 및 관련 서적들을 접하면서도 한계가 있었고, 누군가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기에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석사 과정에서의 논문을 작성할 때는 주변의 도움으로 비교적 손쉽게 통과했던 반면 박사 과정에 들어와서는 논문 작성이 절실하고 절박한 과제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논문 작성과 관련된 책들을 구입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분들도 이미 다른 논문 작성 관련 도서를 접해 보았겠지만 그런 도서들은 교수님들의 시각에서 논문을 잘 작성하는 방식을 설명하다 보니 사실 그 설명이 어렵기만 했습니다. 또 박사 과정을 끝내고 나서도 소논문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프로세스가 머리에 그려지지 않아서 그냥 무작정 쓰고 보는 과정을 겪다 보니 번번이 재작성과 개고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논문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느꼈던 답답함과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주변 동료들의 심정을 기억하며 이 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