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a JOB Sucess Key 채용담당자가 직접 쓴 취업준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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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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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중에서] 취업을 위해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수십 군데씩 보내고도 면접에까지 이른 적이 몇 번 되지 않는다면 본인의 자기소개서 작성 실력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젊은 패기와 의욕만을 내세우지 말고 자기를 광고하는 심정으로 스스로를 글로 표현하는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훈련을 하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인력관리자로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서류심사관의 고민] 심사관들이 서류심사를 할 때, 합격자를 가려내는 방식은 대개 아래 두 가지 중 하나이다. 1. 맞지 않는 인재를 제외하는 방법 2. 맞는 인재만 골라내는 방법 이 두 가지 방법 중 어느 방법을 쓸 것이냐는 심사관의 성향이나 심사할 서류의 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그 결과는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어느 심사관이든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볼 필요도 없는 서류를 제외하는 일일 것이다. 즉, 여러분들이 작성하여 제출한 5페이지 이내의 서류에 아래와 같은 있어야 할 것들이 없거나, 없어야 할 것들이 있다면 입사지원 서류조차 제출할 필요가 없다. [탈락의 80%는 자기소개서 때문] 요즘에는 취업난의 여파로 좋은 인재들이 신입직원으로 많이 응시하고 있고, 그 경쟁률 또한 수십 대 1에 달한다. 이렇게 높은 경쟁률은 회사 입장에서는 더 좋은 인재를 뽑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지만, 지원자들에게 있어서는 면접의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아무리 많은 인원이 지원했다 하더라도, 면접을 보통 하루나 이틀 정도에 끝낼 수 있도록 대체적으로 지원자의 20% 정도에게만 기회를 주게 되고 나머지 80%는 서류 심사에서 탈락시키게 된다. 즉, 서류심사관들은 여러분의 절실함이 담긴 서류의 80%는 면접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입사하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데도 면접 기회조차 주지 않고, 단지 몇 마디로만 이루어진 서류만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정말 억울한 일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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