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해왔던 머릿속 캐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자.

이 책은 동서양 판타지툰은 물론 일상툰, 로맨스툰, 느와르툰, 스릴러툰까지 다양한 웹툰 장르의 세계관을 구상하고 특정 배경과 환경에 어울리는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 나만의 캐릭터를 창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나만의 캐릭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찾는 방법과 내가 창조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서로 어떤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지, 캐릭터별 프로필을 작성하고 캐릭터 관계도까지 설정한다면 지금까지 머릿속에서 상상만 해왔던 나만의 캐릭터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구체적인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저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독학으로 시작해 웹툰, <순진한 로웰씨의 하루>를 연재 로웰씨의 두 번째 책. 첫 번째 책인 <웹툰 제작 무작정 따라하기>에서는 웹툰 제작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스케치 방법부터 포토샵, SAI, 스케치업 등의 툴을 활용해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했다면 이제는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왔던 캐릭터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