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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 행복하지만 동시에 가장 힘든 육아 기간, 아이를 키우며 엄마 자신도 더 크게 성장시키는 육아 글쓰기로 감사와 행복의 일상을 보내게 된 저자가 보내는 육아맘을 위한 응원편지!
왜 대한민국 엄마들은 아이 키우기를 힘들어할까? 단순히 독박육아를 하는 전업맘뿐 아니라 워킹맘까지 대다수 육아맘은 아이를 키우며 감정적으로 냉온탕을 왔다 갔다 한다. 엄마들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게 맞는지 늘 안달복달하며 흔들리고 심지어는 어렸을 때 상처받은 자신의 내면아이 때문에 아이에게 화를 내고 사과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여기에 전업맘의 경우 아이 키우기로 사회와 격리된 듯한 박탈감,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까지 느껴야 한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멋지게 키우고 싶은 바람과 달리 이렇게 엄마들은 하루하루 풀리지 않는 육아 스트레스로 우울해한다. 많은 육아서에서, 또 전문가들은 아이의 자존감이 형성된다는 생후 3년 동안은 애착육아, 배려육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3년은 엄마의 자존감이 가장 위협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 대한민국 육아맘에게는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동시에 살리고 모두가 행복해질 육아 방법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육아 기간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마다 '왜 이렇게 힘들지, 나만 그런가, 해결방법은 없을까'를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했다. 그리고 그 해답을 글쓰기에서 찾았다. 육아일기 쓰기와 글쓰기 공부를 통해 마케팅이나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소신 육아가 가능해졌으며 감사일기, 감정 지우개 글쓰기, 부부싸움 글로 물 베기, 우아한 뒷담화, 치유 글쓰기 등으로 엄마로서, 개인으로서 크게 성장하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책은 3년의 육아 기간 동안 육아 글쓰기의 힘을 먼저 체험하고 주변인에게 알려 그들의 변화를 확인한 저자가 현실이 버겁고 엄마가 되어 발견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자신의 모습에 힘들어하는 모든 육아맘들에게 주는 응원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