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하룻밤에 읽는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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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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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참선, 힐링으로 현대인에게 친숙한 불교의 역사와 사상을

한눈에 보여주는, 하버드 박사 '소운스님'의 불교 강좌!

지난 2004년 출간되어 불교의 역사를 알기 쉽게 소개한 입문서로 꾸준한 호응을 얻은 ≪하룻밤에 읽는 불교≫가 2014년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흑백 지면을 듀오톤 컬러로 바꾸어 세련미를 더했고, 복잡하면서도 헷갈리기 쉬운 지식을 한눈에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100여 컷의 지도와 도표, 사진의 정보 디자인을 보강했다. 내용 면에서 꼼꼼한 보완을 거쳤으며 한글세대에 부담을 안긴 한자어를 많이 덜어내는 등 독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명상, 참선, 힐링 등으로 현대인의 생활에 깊숙이 자리한 불교는 본래 우리 문화 면면에 녹아있는, 한민족에게 가장 친숙한 종교이다. 우리나라 유적의 약 60~70퍼센트가 불교와 관련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 문화 곳곳에는 불교의 자취가 스며있다. 그뿐만 아니라 불교는 아시아의 모든 나라(필리핀 제외)가 받아들여 각자 나름대로 발전시켰을 만큼 동양 정신문명의 기둥이 되는 사상이자 철학이기도 하다. 따라서 불교를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의 정신세계는 물론 동양 문명의 원류를 이해한다는 것과 같다.

하지만 불교를 이해하기란 녹록지 않다. 낯선 범어와 어려운 한자어로 된 불교 용어를 비롯해 형이상학적이거나 모호한 개념, 오랜 세월 동안 국가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변화해온 모습 등은 불교를 난해하고 복잡한 종교로 보이게 한다. ≪하룻밤에 읽는 불교≫는 현대인과 불교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가급적 평이한 우리말 표현으로 불교의 역사 및 사상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정리하기 어렵거나 헷갈릴 소지가 있는 불교 지식은 다이어그램(지도, 도표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어 핵심을 놓치지 않고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불교에 관심이 있지만 복잡하고 낯설어 입문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독자라도 ≪하룻밤에 읽는 불교≫를 통해서라면 그 이해의 첫걸음을 보다 가볍게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

(개정판)하룻밤에 읽는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