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했지만, 꿈은 나를 놓지 않았다 (I Gave Up, but the Dream Didn't Let Me Go)
audiobook (Unabridged) ∣ 멈추고 싶은 순간, 꿈을 꿀 용기에 대하여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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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꿈을 포기했지만, 꿈은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 꿈을 잊어버리고 포기했지만 다시 꿈이 나를 노크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 '꿈'이라는 단어가 낯간지러운 나이가 되었지만 어느새 꿈은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현실에 떠밀려서, 슬럼프가 와서, 또는 나는 도통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서 여전히 꿈이 멀리 있는 것 같은 분들에게 꿈은 직업도 아니고 거창한 것도 아니고 그저 자신의 일부이며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거라고 말하고 싶어 마이크 앞에 앉았다.-2. <나의 꿈을 찾아서>: 저는 언젠가 ‘지나가는 사람 1’로 무대에 서 보고 싶기도 하고, 만화영화 메인 주제곡도 불러보고 싶은, 제 삶의 귀여운 주인공이랍니다. 최근 ‘미스테리어스한 예술가의 삶’을 도전했었는데요, 다음번 이야기는 무대에서 신나게 춤추는 댄서의 모습이기를 기대해봅니다. ^^ 오늘 영국에서 미술로 성공하기 도전기를 준비했습니다. 다함께 들어보실까요?!! 고고고!!!-3. <우리동네 병원이야기>: 동네의원에서 근무하며 겪었던 일들과 저의 마음을 제 목소리로 어려분들께 들려드립니다.모든 걸 담아내지는 못 했지만 그 일부를 함께 공유해봅니다:)-4. <공시생 나무깡통의 행복론>: 23살 공시생이 되기까지의 삶을 적었습니다.-5. <아이돌 엄마로 살아내기>: 아이돌이라는 화려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딸. 하지만 화려한 만큼 어려움과 고통이 뒤따릅니다. 엉겁결에 함께 하게 된 그 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6. <우리의 시간은 아름답다>: 책놀이 강사와 노인재가센터 어르신들의 낯선 만남이 익숙한 만남이 되기까지, 좁힐 수 없을 것만 같던 '당신'과 '나'의 거리가 '우리'가 되었습니다. 세대 차이를 넘어 다정한 마음으로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는 얼굴에는 이제 함박 미소가 가득합니다. 얼음을 녹이는 봄날처럼 따사로운 '우리의 시간은 아름답다'를 소개합니다.-7. <어쩌다, 파리>: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레지만 한편으론 외롭기도 하다.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렇게 가고 싶어 했던 곳에 살면서 왜 온전히 행복하기 보다 그토록 힘들게 지낼 수밖에 없었을까 싶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이 아니었으면 내가 지금 이토록 그때의 그 장소와 시간을 그리워할 수 있을까.-8. <남말하는 여자 : 통역사로 살아가기>: 통역과 번역을 하면서, 다양한 세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접하게 된 세상들이 작가에게는 마치 어마어마한 깊이를 가진 작은 우주처럼 느껴졌어요. 그리고 자연스레 그 우주들은 작가 자신의 경험이 되어 있었습니다. 늘 다른 사람의 말만 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신의 말이 하고 싶어졌는데요. 이제는 저의 생각과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봅니다.-9. <부캐는 배우입니다>: 늦깍이로 연기의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정기공연의 주연 배우를 맡기까지 중년의 성장통을 써 보았습니다. 연극은 사람이 무대 위에서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랜 삶의 내공이 깊을수록 울림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죠.-10. <당신이니까 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가 묻는다. 요즘 무슨 말을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좋은지... 행복한지... 딱 떠오르는 말? 그건 샐리쌤~~ 이다. 현재 나는 초중등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교습소 원장이다.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2015년, 이 한 해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 샐리쌤은 없었을 것이다. 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