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너머, 은하수 속에 숨겨진 '별똥별 우체국'.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편지를 배달하는 우체부 '루미'는 어느 날, 정작 자신의 소원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길을 잃은 꼬마 별 '반디', 잊혀진 소원을 모으는 그림자 수집가 '네오'와 함께, 루미는 자신만의 소원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과연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까요? 아니면 그 소원을 간직했던 순간이 더 소중한 걸까요?별빛을 따라가며, 잊혀진 소원과 잊고 있던 나 자신을 되찾는 이야기.당신의 소원은 아직 마음속에서 빛나고 있나요?-High in the sky, hidden in the Milky Way, is the Stardust Post Office. Rumi, a postman who delivers letters containing people's wishes, realizes one day that he has forgotten his own. Together with Bandi, a lost little star, and Neo, a shadowy collector of forgotten wishes, Rumi sets out on a journey to find his own wish. But are wishes meant to be granted? Or is it more precious to cherish the moment you made the wish?A story about following the stars, forgotten wishes, and finding yourself.Is your wish still shining in your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