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도 없고, 무드는 더 없는 이곳에서 이제 떠날 시간일까요? 나디오 [떠남] 시리즈-출처:나디오 오디오에세이 & 오디오소설그레용: 출근하기 싫어요(이젠 일도 싫고, 멈춰도 계속해도 불안한 나를 만났다.먹먹함과 막막함의 그 어딘가에 있을 나를 가만히 바라본다. 지난 선택들을 후회 없이 사랑하자고, 오늘의 내가 가장 특별하다고 말해주고 싶어, 여전히 서툴고 모자란 마음을 끄적거려본다.)&이음: 무드도 낭만도 없는 세상에서(평택 공장 지대로 아르바이트를 떠났던 21살의 모험담입니다. 어렸지만 조숙했고 조숙했지만 어렸던 뜨내기들의 우정과 사랑, 일상과 경험에 대한 성찰이오며, 오해와 편견이 난무하는 곳에서조차 밝고 두근거렸던 젊음의 단상입니다. 무드도 낭만도 없는 세계가 어째서 더욱 무드도 낭만도 있었는지 여전히 의문입니다. 그 기억으로 지금을 살고 지금껏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