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요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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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ye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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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장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영화 친구에서 유명한 대사 "너희 아버지 뭐 하시노?" 그 말의 의미를 나는 나이가 들고 나중에야 이해했다. 아버지가 뭐 하시느냐에 따라 그 자녀도 거기에 맞는 대접을 받는 것이 세상이라는 것이다. 영화에서 장동건의 아버지는 장의사셨다. 너희 아버지 뭐 하시노? 이름을 댈 수 있는 사람은 그래도 형편이 낫다. 세상에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모르고 자라는 고아도 있으니까. 육정으로 난 부모가 자식을 정말로 위할까? 인생은 구만 층이라고 했다. 그 부모가 어느 층에 속해 있는지, 그 수준에 따라 자식은 다른 취급을 받는다. 세상에는 정말 놀랄 정도로 선한 사람과 놀라 자빠질 정도로 악한 사람이 섞여 산다. 어떤 사람은 사람을, 그 사람이 자녀든, 배우자든, 부모든.. 사랑할 능력이 없는 악한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자식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돌봐주거나 아껴주지 않는다. 학대하고 이용하고 괴롭히고, 죽이기도 한다. 내다 팔기도 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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