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는 참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방문하는곳이라 생각합니다. 또 그날의 분위기,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방문할 카페를 정하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데이트를 하러, 업무 미팅을 하러, 또 누군가는 홀로 독서를 즐기러 카페에 가곤 하죠. 그래서 그런지 카페에 가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그만큼 방문하는 카페에 따라 저만의 생각도 많아지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카페. 그곳에서 써내려가는 평범한 이재윤의 '카페일기'가 누군가에겐 특별한 목소리로 다가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