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한 한국의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재능과 끝없는 노력으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되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1973~ )는 한국인 중에서 최초로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야구 선수이다. '골프 여왕' 박세리(1977~ )는 LPGA에 진출해서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 주었다. '산소 탱크' 박지성(1981~ )은 유럽 축구 무대에 진출해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선수가 되었다. '마린 보이' 박태환(1989~ )은 수영 자유형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아시아 수영의 영웅이다. 그리고 '피겨의 여왕' 김연아(1990~ )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실력으로 세계 피겨 스케이팅의 여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