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읽기>

ebook 33. 장끼전 : 장끼와 까투리의 삶과 죽음 ·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읽기>

By 한국어읽기연구회

cover image of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읽기>

Sign up to save your library

With an OverDrive account, you can save your favorite libraries for at-a-glance information about availability. Find out more about OverDrive accounts.

   Not today

Find this title in Libby, the library reading app by OverDrive.

Download Libby on the App Store Download Libby on Google Play

Search for a digital library with this title

Title found at these libraries:

Library Name Distance
Loading...

이 소설은 18~19세기에 많이 읽혔으며 작자가 정해져 있지 않다. 작품을 읽고 책으로 만든 사람들에 의해 오늘날 우리가 보는 작품이 완성되었다. 이 소설은 꿩 을 통해 먹고살기가 힘들었던 백성들의 삶을 보여 주고, 남자와 여자의 사회적 위치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꿩들은 맹수와 사냥꾼들 때문에 늘 목숨이 위험했다. 사람들이 꿩고기를 좋아하고 깃털까지 장식품으로 사용하려 했기 때문이다. 결국 수꿩인 장끼는 사람이 놓은 덫에 걸려 죽는다. 장끼는 죽으면서 아내에게 재혼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많은 짐승들이 과부가 된 암꿩 까투리와 결혼하고 싶어 한다. 까투리는 많은 청혼자들 중 수꿩과 재혼한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읽기>